해남경찰서는 경매비용을 마련하기위해 강도행각을 벌인뒤 달아났다 자수한 해남군 송지면 28살 박모씨에 대해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볼링장을 운영하는 박씨는 지난달 25일 밤 8시 쯤 해남읍에 있는 농협 해남군 지부 관사에 택배 직원을 가장해 침입하려다
지부장 49살 이모씨에게 들키자 흉기를 휘둘러 이씨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볼링장이 경매로 넘어가게되자 경매에 필요한 천8백만원을 마련하기위해 강도행각을 벌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