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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 요구에 따라
광주시가 올해들어 지금까지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완하는데
2억4천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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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지난 3월 서구 상무소각장 주변 등
250군데의 차선를 정비하는데
3천6백만원이,5월에는
광산구 평동공단 6거리 등 250군데의 교통 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6천만원이 들었습니다.
또 6월에는 동구 광산동 노동청 앞 등 42군데 교통안전 시설을 보완하는데 4천7백만원이 드는 등
지금까지 모두 2억4천2백만원의
예산을 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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