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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타이어 부분 파업이
노,사 양측의 첨예한 입장 차로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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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타이어 노,사 양측은
오늘 다시 만나 협상을 벌였으나,
임금인상 폭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특히 노조측이 주장하는
독립 경영과 경영 참여에 대해,
사측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오늘부터 시작한
부분파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사측이
전향적인 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다음달 5일을 전후해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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