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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현장체험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광주 전남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중소기업 봉사활동에 동신대와 조선 이공대 등
광주와 전남지역 6개 대학에서 모집인원의 두배가 넘는
6백7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여름방학동안
미국과 호주 등 영어권 나라의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학생 40여명을 파견해
어학연수와 함께 전공분야의
실무를 익히도록 했습니다.
또 조선대학교 학생 16명은
지구촌 나눔운동 해외봉사단에 참여해 다음달 13일부터
필리핀에서 무주택자를 위한
집짓기 운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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