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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쯤 여수시 중흥동 호남 석유화학앞 도로에서
51살 강모씨의 이스타나 승합차가
길옆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씨와 함께 타고있던
43살 서모씨등 8명이 디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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