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강도 등 20대 잇따라 영장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7-09 10:06:00 수정 2001-07-09 10:06:00 조회수 4

◀ANC▶

상습적으로

강도행각을 벌여온 20대가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목포 경찰서는

신안군 지도읍에 사는 28살

김 모씨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29살 허 모씨를 강도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새벽 신안군 모 수퍼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4만5천원을 빼앗은 뒤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또 허 씨는 지난달 16일 목포시 측후동 박모 여인집에 들어가

박씨를 위협해, 현금 1만5천원을 빼앗는등 지난해 1월부터

목포시내에서 모두 60여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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