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승인을 받은 뒤 10여년간 방치된 순천시 '순천컨트리클럽' 건설공사가 이달말 본격 추진됩니다.
순천시는 "보성레저산업이 순천골프장 건설공사를 재개하
겠다는 내용의 착공 계획서를 지난달 15일 전남도에 이어 최근 시에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성레저측은 "장마가 끝나는 이달 말께 착공할 예정이나 완공은 당초 계획보다 2년 늦은 2003년 말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순천컨트리 클럽은
주암면 문길리일대 136만㎡에 682억원을 들여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과 6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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