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양 커뮤니티센터 운영 문제가
6개월여만에 해답을 찾았습니다.
포스코가
광양시의 입장을 받아들여
운영에 참여하기로 한 것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운영권을 놓고
6개월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했던
광양 커뮤니티센터의
항로가 결정됐습니다.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복지회를 통해
앞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에 나서기로 한 것입니다.
커뮤니티센터 건물은
지난해말 합의된 인수 결정에 따라
광양시에 기부체납됩니다.
◀INT▶
적자부담 때문에
광양제철소 운영을 꾸준하게
주장해왔던 광양시도
이같은 결정을 반기는 기색입니다.
시는 조례안에 따라
건물을 순차적으로 인수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INT▶
포스코가 3백여억원을 들여
지난해초 건립한
만3천여평방미터 규모의
광양 커뮤니티센터,
운영합의로
초대형 시민휴식.레저센터의
개장도 빠르면 다음달말쯤에는
가능 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역업체가
종합문화센터를 통해 기업이윤을
지역에 환원했다는 점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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