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센터 해답찾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7-13 18:47:00 수정 2001-07-13 18:47:00 조회수 2

◀ANC▶

광양 커뮤니티센터 운영 문제가

6개월여만에 해답을 찾았습니다.



포스코가

광양시의 입장을 받아들여

운영에 참여하기로 한 것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운영권을 놓고

6개월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했던

광양 커뮤니티센터의

항로가 결정됐습니다.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복지회를 통해

앞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에 나서기로 한 것입니다.



커뮤니티센터 건물은

지난해말 합의된 인수 결정에 따라

광양시에 기부체납됩니다.

◀INT▶

적자부담 때문에

광양제철소 운영을 꾸준하게

주장해왔던 광양시도

이같은 결정을 반기는 기색입니다.



시는 조례안에 따라

건물을 순차적으로 인수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INT▶

포스코가 3백여억원을 들여

지난해초 건립한

만3천여평방미터 규모의

광양 커뮤니티센터,



운영합의로

초대형 시민휴식.레저센터의

개장도 빠르면 다음달말쯤에는

가능 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역업체가

종합문화센터를 통해 기업이윤을

지역에 환원했다는 점에서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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