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지방에
백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비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
◀VCR▶
오늘 아침 광주지방에는 한시간에 30밀리이상의 폭우가 쏟아 졌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광주시 치평동 55살 정주도씨의 고물상이 물에 잠기는 등 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SYN▶
(배수로 공사가 잘못,,,,,)
광주시 화정동 한 아파트에서는 집중호우로 옹벽이 20미터 가량 무너져 내렸습니다.
(스탠드업)
옹벽이 무너져 내리자 인근 아파트 주민 6세대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펙트)
담양군 무정면 정동기씨의 오리축사가 물에 잠겨
오리 9천여 마리가 폐사위기에 놓였습니다.
◀SYN▶
대전면에서는 윤수경씨의 가옥이 비로 인해 완전히 부숴지는 등 전남 지역에도 비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우경보는 오후 4시쯤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20에서 40, 많은 곳은 6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과 휴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다
다음주초부터 차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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