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1시쯤
여수시 중앙동 물량장에서
여수시 고소동 16살 장모군이
물에 빠졌다 경찰에 구조된데 이어
이�날 남산동 포구에서도
경기도 용인시의 36살 김모씨가
수영미숙으로 허우적거리다
해양경찰에 구조됐습니다.
특히 지난 14일 새벽에는
술에취한 선원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지는사고가 발생했는가하면 7일오후에도 10대가
만취상태에서 물에빠졌다
가까스로 구조되는등 음주후 익수사고도 집중되는 추세입니다.
경찰은 해마다 익수사고가
대부분 7,8월에 집중된다고 밝히고
특히 음주중 바다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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