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기에 따른 조업구역 축소로
안강망 어선업계의
위판고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여수지역 안강망어선업계는
올들어 주요 조업구역을
서해지역으로 집중하면서
지난 항차의 경우 2-3일 조업에
척당 2천만원씩의
어획고를 올려왔습니다.
그러나 사료용 잡어의
산란철을 맞은 지난 15일부터
충남이북 서해지역의
조업이 금지되면서
안강망 어선업계의 척당 어획고가 천만원 미만으로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어획고 급감으로
한 항차당 40여척을 웃돌았던
출어 척 수도 최근엔
20여척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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