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병원 파업 다음주 초 고비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6-24 12:36:00 수정 2001-06-24 12:36:00 조회수 0

◀ANC▶

파업중인 전남대 병원에 대한

직권 중재 만료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음주 초가 파업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지방 노동의원회는

지난 22일 열기로했다가 연기된

직권 중재회의를 내일 다시 열어

노사 양측의 의견을 들은 뒤

중재기간이 끝나는 오는 27일까지

증재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측도 진료 파행이

가중됨에 따라 어제

노조원들에게 업무복귀 명령을

내려놓은 상태여서 다음주 초가 이번 파업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