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치여 숨져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7-14 14:31:00 수정 2001-07-14 14:31: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0시쯤

보성군 벌교읍 육전리 열가재 정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 여인이 숨져있는 것을 택시운전자 40살 조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조씨는 자신보다 앞서가던 차량에 치여 쓰러진 40대 여인이 자신의 택시에 치여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조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고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이 조씨의 택시에서 나온것 말고는 없어,

조씨가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택시감식과 사망한 여인의 사체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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