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은 오늘
동료선원을 때려 숨지게한
충남 논산군 37살 최모씨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9일 오후 3시쯤
신안군 자은도 북서방 5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인 영암선적
유자망어선 대성호 배위에서
동료선원인 28살 배모씨가
말을 잘 듣지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바다로 빠뜨려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한편 이배 선장 40살 박 모씨와
다른 선원들은 선원 보험금을
타내기위해 숨진 배씨가 조업중 단순 실종됐다고 허위 신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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