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예술 축제(데스크)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7-14 14:41:00 수정 2001-07-14 14:41:00 조회수 0

◀ANC▶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뛰어난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광주시 민족예술축제가

오늘 구동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졌습니다.



박수인 기자











이펙트 - 풍물



중학생들의 신명나는

농악 놀이가 체육관을

열기로 가득 채웁니다.



이펙트 - 풍물



광주시 문화원연합회가 마련한

오늘 민족예술 축제에는

광주지역 문화원과 학교 등에서 16개 팀이 참가해

풍물과 민요 등 5개 분야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광주 민족예술 축제는

지난 99년 우승한 용전들노래가

전국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수준 높은 전통문화의 제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에 광주에서 열리는

월드컵과 4회 비엔날레를 앞두고 민족 예술혼 계승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INT▶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열린 오늘 대회에서는

대촌중학교의 풍물패와

쌍촌 우도농악단이

각각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들 대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전국 민족예술 축제에

광주를 대표해 참가하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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