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의장 선거용이라고 맹비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7-19 15:19:00 수정 2001-07-19 15:19:00 조회수 4

◀ANC▶

시도 지사의 통합 추진 발언으로

책임을 떠안게된 광주시 의회는

광주시의 재심의 요구가 전달되면

논의는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의회는 오는 21일 의장단과

상임의장단 연석 회의를 갖고

시도 통합 추진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시의회 오주 의장은

개인 의견을 전제로, 시도 지사의

통합 추진 발언이 시,도 의회와

사전에 협의를 거치지 않은 선거용 발언이라고 비난하며 매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의장은 시의회 결의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못하고 의견만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광주시의 위상이 보통시로 격하되고 예산 지원이 크게 줄어드는 부작용등에 대해서

이제는 공개 토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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