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70 ◀ANC▶
시도 통합 추진에 대해 민주당
시지부는 공식적인 논평없이 여론의 향방을 지켜보자는 분위깁니다
반면에 시의회는 시도 지사가
떠넘긴 정치적 부담을 떠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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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시지부 당직자 수련회의 화제는 시도 통합이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지부는 내일 광주시의회 입장이 정리될 때까지 공식적인 논평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강운태 의원은 개인 의견을
전제로 광주 전남 공동 발전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서 시도 통합 이후의 광주시 위상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강의원은 또 시도통합의 최종적인 결론은 시도민들에게 물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반면에 광주시 의회 오주 의장은
시도 지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오의장은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한 시도 지사의 통합 추진 발언으로
시도민 사이의 갈등이 더 심해졌다고 비난했습니다
◀INT▶
수련회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시도 통합 책임을 시의회가 떠맡게 된데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의회는 내일로 예정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연석 회의에서 광주시에 주민 여론 수렴을 위한
주민 투표 실시를 권고하는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계속되는 시도 통합의 책임 떠넘기기 공방속에 이제 공은
다시또 광주시로 넘어갈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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