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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여름 농촌봉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오늘 오전
여름 농활 발대식을 열고
화순과 곡성 등 5개 군으로
7박8일동안의 농촌 봉사활동을
떠났습니다.
조선대 총학생회도
해남과 구례 등 2개 군에서 오늘부터 농활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농활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남북한 농민 대회가 열리는
다음달 3일을 전후해 각 읍면별로 통일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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