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 강도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7-09 16:24:00 수정 2001-07-09 16:24: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3시쯤

전남 나주시 남편읍 한 여관에 3인조 강도가 들어 여관 종업원 35살 김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74만원과 김씨의 핸드폰

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VCR▶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여관 객실의 텔레비젼이 나오지 않는다며 김씨를 객실로 불러 흉기로 위협하고 카운터에 있던 현금과 핸드폰 등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근 불량배와 동일 수범의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는 한편, 범인들이 175CM 가량의 20대 초반에 서울말을 썼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여행객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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