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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과외교습 신고 첫날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의
신고자는 10여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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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동서부 교육청에
교습 신고를 한 과외 교사는
세명에 그쳤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의 경우도
목포, 여수, 순천 등 도시지역에서 두세명이 신고했을 뿐
농촌지역 교육청에는
신고자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광주전남 양 시도 교육청은
과외 교습자들이
다른 교습자들의 동향을 지켜보며
신고를 미루고 있어서
마감날인 8월 7일을 앞두고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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