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광주시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지난해에비해 인명피해는 다소 줄었으나 건수와 피해액은 모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모두 437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2명, 부상 26명 등 28명의 인명피해와 17억6천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원인별로는 전기화재가 130건으로 전체 화재의 28%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담뱃불, 방화 불장난 순이었습니다.
장소별로는 주택과 아파트에서 114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체 화재의 27%를 차지했고 차량 음식점 공장.작업장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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