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P]패혈증 연구소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7-13 20:35:00 수정 2001-07-13 20:35:00 조회수 0

◀ANC▶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대 부설 비브리오 패혈증

연구소는 빠르면 앞으로 3년안에

비브리오를 퇴치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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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전남대학교

비브리오 패혈증 연구소는

비브리오 균의 천적인

박테리오 파지를 배양해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비브리오 균만 죽이는

이 천적 균은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어 빠르면 3년안에 신약개발이 기대됩니다.



연구소는 또 비브리오 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테트라싸이클린이

살균작용까지 할수 있다는

사실을 새로이 밝혀냈습니다.



◀INT▶

정선식



이같은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정부로부터 국내 유일한

비브리오 패혈증 전문

연구기관으로 공식인가를

받았습니다.



30여명의 연구원들이

몰두하고 있는 새로운 과제는

비브리오 균이 왜 여름철에만

활동하는지를 밝혀내는 것입니다.





◀INT▶

이준행



연구소는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전국의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오늘 전문 연구진 20여명을 초정해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소는

비브리오 패혈증 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정부와 학계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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