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쯤
여수시 수정동 동양시멘트 공장앞 선박계류장에서 제7덕성호의 선원
60살 전병준씨등 두명이
선박내부의 빗물 제거작업을 벌이다 잔류된 가스에 중독됐습니다.
이 사고로 전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같이 작업을 하던 여수시 고소동 46살 윤모씨와 이들을 구조하려던
같은회사 직원 27살 유모씨가
쓰러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씨등이 선박안에서
연료 탱크 청소작업을 하다
청소약품으로 이용하는 톨루엔 가스에 중독돼 변을 당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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