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가 전복돼 2명이 숨지고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무안군 해제면 유월리 앞길에서
광전교통소속 시외버스가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미터 언덕 아래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60대 남녀 승객 두명이
숨지고 운전기사와 승객 30여명이
다쳐 무안 병원과 한국병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굽은 길에서 과속을 하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