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원)"문제는 민자투자"-R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7-18 17:23:00 수정 2001-07-18 17:23:00 조회수 0

◀ANC▶

준공업지로 지정된

광양시 명당지구에 대한

개발 계획이 마련됐습니다.



하지만 천억원에 이르는

개발 비용이 적지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광양시 태인동 백만평방이터에

이르는 명당지구입니다.



지난 95년 준공업지로 지정됐지만

택지개발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자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양시에 최근 납품된

개발 기본설계 용역에서도

공업용지 조성에는

천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개발방식으로는

민관합동 개발방식이 추천됐습니다

◀INT▶

하지만 경기침체에다

시행업체의 경영악화로

택지개발이 중단된 사례가 있어

개발비용은 적지않은 부담입니다.



철강제품의 수요처가 부족해

연관산업의 입주가 쉽지 않다는

점도 민자투자에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광양국가산단 개발

기본계획 변경승인신청서를 다음달 건교부에 접수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국가산단 개발계획에

뒤따른 민자유치 방안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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