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갠 뒤 병해충 발생 우려 높아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6-21 17:36:00 수정 2001-06-21 17:36:00 조회수 8

가뭄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린 뒤 다시 고온현상이 지속돼 농작물에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20일 비가 갠 뒤 날씨가 더워지면서 벼 잎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이 기승을 부릴

최적조건이되고 있다며

조기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또 비갠 뒤 발병률이 가장 높은

벼 잎도열병은 이삭도열병으로 연결돼 쌀수확량을 현저히 감소시킬수 있고 고추와 참께,

수박 등 밭작물도 탄저병과 덩굴 마름병 등이 급속히 번질 수 있다며 신속한

방제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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