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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흥고가 대한야구협회 심판들에게 우승 축하금 명목으로
거액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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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마야구가 금품수수 파동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대통령배와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우승,준우승팀인 진흥고가 두차례에 걸쳐
6백만원과 백오십만원을 심판들에게 전달했다는 투서가
전달됐습니다.
이에대해
강의원 진흥고야구부 감독은
대한 야구협회 심판들이
축하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해 이돈을 전달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야구협회는 건넨 받은 750만원을 지난 18일 진흥고에 되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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