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무용지물 도로경계석 - R(수퍼)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7-03 13:08:00 수정 2001-07-03 13:08:00 조회수 0

◀ANC▶

반복되는 덧씌우기 공사로 도로경계석이 제구실을 다하지 못하면서 인도가 주차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















◀VCR▶



어디가 도로이고 어디가

인도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차량이 인도로 올라가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스탠드 업)

최소한 15센티미터 이상이

되어야 하지만 채

10센티미터도 되지 못합니다.



◀INT▶

교통 안전협회 관계자



인근 상가 주민은 언제 차량이 돌진할지도 모른다며 불안해 합니다.



◀INT▶

차량이 돌진해 올지 몰라 불안하다....



지나가는 사람의 불편을 생각하지도 않는 얌체 운전자들 때문에 인도가 아애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곳도 있습니다.



◀INT▶

불편하다.



기존 아스팔트 위에 반복해서 덧씌우기를 하다보니 이처럼 차로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관할 구청은 예산때문에 도로 경계석을 그만큼 높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SYN▶

구청



인도와 도로를 구분지어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해 주어야 할 도로경계석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해 보행자의 불편만 초래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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