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둥절 1주일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7-07 18:50:00 수정 2001-07-07 18:50:00 조회수 0

◀ANC▶

이달부터

일상 생활과 관련있는

여러가지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행 초기여서 정착이 안됐고,

실랑이도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음식점이나 당구장등

서비스업을 하는 업주들이

요즘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손님들이 담배를 찾는데,

소매인 지정을 받지 않은 곳은

이달부터 팔 수도 그렇다고

사다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딱히 거절하기도 힘들어서

법을 어기는 줄 알면서도

발품을 파는 일이 흔합니다.



◀SYN▶ 01:40:37:08



운전중 휴대전화 금지도

지금까지는 말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달까지 계도 기간인데다

단속 기준도 애매한 점이 많아서,

교통 경찰과 운전자 사이에

실랑이도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INT▶ 01:30:29:01



셔틀버스 운행이 금지된 이후,

백화점 부근 버스 승강장에는

승객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승용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

백화점 부근 상습 정체가 심해져,

운전자들의

짜증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카드회사들은

이달부터 길거리에서

회원을 모집할수 없도록 바꿨는데,



배짱좋게

영업하는 업체도 많습니다.



◀INT▶ 01:40:37:08



모든 고속도로에서

경찰의 비노출 단속이 시행되면서

운전자들은

함정 단속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법정 계량단위 사용을 둘러싸고

상거래 질서도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