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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병원 노조가
지난 5일 발표된 간호조무사들의 인사에 대해 부당한 보복성 인사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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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병원 노조는
지난번 파업에 참가한 외래 진료 간호조무사 10명 가운데 일부 노조원이 근무여건이 힘든 응급실과 중환자실로 발령이 났다며 이는 파업에 참가한 것에 대한 보복성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병원측은
이번 인사가 한곳에서 오래 근무하고 있는 조무사들을 순환배치할 필요가 있고,
지난 2월부터 응급센터에
간호사가 배치된데 따른 간호조무사들의 통상적인 인력배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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