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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창업을 시작한 한 여성가장에게
광주지역 전문직 여성모임인 BPW 무등클럽회원들이, 도움을 주고 있어
연말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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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녀를 둔 여성가장으로 두달전 두암동에
순두부집을 연 49살 임 선순씨.
처음해 보는 사업으로 미숙한데다
창업비용까지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개업해
인테리어는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식당운영을 지켜본 여성전문직 클럽 회원들은, 자신들의 힘을 조금만 보태면
창업 여성이 힘을 얻을수 있다는
생각에 돕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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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여성회원 가운데 인테리어 전문가의
공로는 컸습니다.
식당운영에 장애물이였던 막힌 입구가 트이고 산만하게 늘어선 그릇을 재정비할 수납장이 들어설 공사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제 걸음마 단계인 여성 창업자에게
자신들이 갖고 있는 능력인 인테리어에서 사업경영 조언, 공사비 부담까지 폭넓게
진행 됐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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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서
여성창업가장을 도와준 전문직 여성회원들.
광주지역 각분야의 30여명의 전문직 여성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 찾기에
나눠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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