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강과 하천 등 내수면 토종어종의 어족자원확대에 중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내수면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민수와 생산량이 바다 어업에 비해 4.7%와 0.5% 수준에 그치고 있는 등 내수면 어업이 사양화하고 있어 치어
방류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탐진강 등 도내 주요 하천에 잉어와 붕어치어 20만마리와 다슬기 종묘 500㎏을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또 참붕어치어와 빙어 수정란을 도내 20여곳 주요 하천과 호수에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미 지난 98년부터 섬진강에 연어새끼 방류를 시작으로 빙어와 황어 방류사업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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