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대리사장 1억 횡령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6-25 20:36:00 수정 2001-06-25 20:36:00 조회수 0

◀ANC▶

주유소 대리사장이

거래 정유사에 입금시켜야 할

대금 1억여원을 가지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VCR▶

나주 경찰서는

나주시 문평면 모 주유소 대리사장

29살 서모씨가 어제 오후

1억원을 갖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씨는

실제 소유주인 31살 배모씨가

거래 정유사에 줘야할 돈

1억원을 대출받아 건네주자,

이를 입금시키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서씨가 타고 달아난

카니발 승합차를 수배하는 한편,

연고지등을 상대로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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