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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기획력 부족을 지적한
정동채 민주당 시지부장의 발언을
둘러싸고 광주시와 민주당 사이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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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간부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정지부장의 발언이 공직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시정에 대한 불신을 확산 시킨다며
시청 공무원들에 대한 정지부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광주시지부도
논평을 내고 정지부장의 지적은 광주시에 대한 정부와 청와대, 민주당 중앙당의 일반적인 평가라며 앞으로도 광주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문제점을 지적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정동채 시지부장은 지난 2월부터
당정 협의회와 기자회견등을 통해
예산 확보를 위한 광주시의 기획력과 아이디어 부족을
지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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