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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경찰서는
인터넷 채팅방에서 같은
특수문자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후배들을 폭행한 혐의로
해남 모 여중 3학년 14살 김모양등 6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양등은 지난 15일
인터넷 채팅방에서 만난
같은 학교 후배 2학년 13살 서모양등이 대화명에 자신들과 똑같은 특수문자를 사용한다며
폭행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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