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부담 떠넘기기(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7-19 17:11:00 수정 2001-07-19 17:11:00 조회수 4

◀ANC▶

고재유 시장은 기자 회견에서

시도 통합 추진을 위해 빠른 시일안에 시의회에 재심의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또한 시의회에서 의결전에 시민 의견 조사를 요구하면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치겠다며 공을 시의회로

넘겼습니다



고시장은 또 시의회에서

시도 통합 추진을 승인하지 않는다면 시도 통합을 더 이상

추진할 명분이 없다며 통합을 강력하게 추진할 의사가 없음을

굳이 숨기지는 않았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의회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주 의장은 개인 의견을

전제로 시도 지사의 통합 추진 발언이 선거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INT▶



특히 광주시 위상이 보통시로

격하되고 예산 지원이 줄어드는

부작용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조건 통합은 찬성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오는 21일 의장단과 상임

위원장들이 연석회의를 가질

예정이어서 시의회 입장 정리 내용이 주목됩니다



이번 시도 지사 발언에 대해 광주시와 의회 주변에서는 고시장과 허지사가 시도 통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내년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인 부담을 덜기위해 책임을 의회로 떠넘긴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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