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안전관리 위반 여전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7-19 10:44:00 수정 2001-07-19 10:44:00 조회수 0

◀ANC▶

지역 사업장들의 장마철 안전관리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지방노동청이 최근

광주,전남 지역 건설현장 23개소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업체당 평균 4건꼴로

안전관리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노동청은 이 가운데

재해율이 높은 사업장인데도

안전 난간과 누전 차단기등을 설치하지않은 3개 건설업체를

형사 입건하고,

13개 업체에 대해서는

작업중지나 사용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안전모와 안전화를 착용하지않은 현장 근로자

50여명에 대해서는 경고조치하고 다시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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