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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왜곡된 역사교과서 수정을 거부하면서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단체가 시민들에게 일본 상품 구입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 YWCA는 오늘 광주우체국앞에서 일본상품을 구입하지 말자는 유인물을 나눠주는 등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일본 담배나 일본 전자제품을 쓰지 말자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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