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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게 그림을 강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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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 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 김모씨가 학부모들에게
자신의 그림 10여점을 강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김교사를 상대로 강압 여부와
그림을 산 대가로 상을 줬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부 교육청은 강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김 교사를 징계할 방침입니다.
한편 김교사는 전시회를 하면서 학부모에게
그림을 판 것은 사실이지만
강매는 아니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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