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수익모델 제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7-05 17:47:00 수정 2001-07-05 17:47:00 조회수 4

함평군의 '나르다' 상품은 민선시대 경영수익사업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성공의 비결과 앞으로의 과제를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통적 농업군인

함평의 이미지가 '나르다'상품의 개발로 확 달라졌습니다.



전체의 75%가 농업인구로 생산기반이 취약하지만 '나르다' 상품은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흔히 민간영역과 중복돼

경쟁력이 약한 다른 자치단체의

단순 수익사업형태를 과감히 탈피했습니다.



더욱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기반산업으로 자주재원확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철희 경영수익담당

"택지개발이나 공유재산 임대등의

수익사업을 벗어나..."



전문기관을 통한 다양한 상품과

디자인 개발로 매출이 급신장세를 보이면서 2년여 동안 5억원어치를

판매했습니다.



도자기와 타올제조업체 등과도 도안사용 계약을 맺어 5천 3백만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같은 경영혁신에도 불구하고 업무의 연속성유지와 경쟁력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함평군은

사이버 자연생태관에 민간업체와 견줄만한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고 국내외 박람회에서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함평군의 공격경영이

어느정도 성공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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