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 강세 속 가격 구조 불안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7-16 16:23:00 수정 2001-07-16 16:23:00 조회수 0

◀ANC▶

산지 소값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아지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VCR▶

올해초부터 꾸준히

가격이 오른 송아지 값은

최근 숫송아지 기준으로

한 마리에 184만원대까지 올라

연초와 비교해 40 퍼센트 가까운

상승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큰 수소값은 최근

290만원대 초반으로

연초와 비교한 가격 상승률이

5 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큰수소 가격 가운데

송아지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도

60 퍼센트를 웃돌고 있어

출하시기의 가격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축산농가가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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