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폐선부지 활용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7-19 18:52:00 수정 2001-07-19 18:52:00 조회수 0

◀ANC▶

도심철도 폐선부지가

테마형 녹도로 조성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하지만 완충 녹지와 주차시설등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도심철도 폐선부지가

빛과 생명이 넘치는 푸른 길,

즉 녹도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우선 폐선부지 10.8킬로미터를

미래와 생명, 빛,

청소년 문화, 생태환경 등

다섯개 테마로 나눠

각기 특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간별로 소 주제를 정하고

이에맞는 나무와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INT▶ 이한복

선진 엔지니어링(용역사)



동선 계획을 살펴보면

녹지가 확보된 폭 3미터의

보행자도로를 만드는 것을 전제로,

일부 구간에 대해서만

자전거 도로를 병행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이번 용역 보고서는

폐선부지 활용 문제에만 매달려,

적쟎은 부작용을 불러올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폐지쪽으로

가닥이 잡힌 완충 녹지 문젭니다.



구체적인 계획없이 폐지할 경우,

난개발로 이어져

광주시의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란

우렵니다.



◀INT▶ 김완기 행정부시장



시민 휴식공간을 표방하면서도

주차장 조성 계획이 없고,

노점상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점은

앞으로 검토 과정에서

보완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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