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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고율의 배당금을 미끼로 투자자를 유인해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3살 정모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월부터
인형뽑기 게임기 사업에 투자하면 월 13%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며 속여 광주시 계림동 나모씨등 13명으로부터 모두 4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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