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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수협이 위판사업에만 매달리지 않고 자체 브랜드를 가진 제품을 개발하는 등 수익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색다른 변신을 모색하고 있는 서남부 수협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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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와 미역, 김 등 해조류의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군.
이같은 해조류는 가공를 거치지 않고 원초 그대로 위판됐습니다.
하지만,
완도군 수협은 지난 5월부터
다시마와 미역, 김 등으로 라면과 막국수 맛을 내는 라막국수라는 신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여기에다 해조류 냉면과 다시마 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가공판매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목포수협도 자체적으로 굴비가공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활어위판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칠레산 홍어 수입에 나서는가 하면 서울에 회센터 건립을 조심스럽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진수협과 흑산수협도
조미김과 서울 회센터 사업 등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지역수협마다 위판사업 수익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사정에 처해 있기때문입니다.
◀INT▶이성철 경제상무
*목포수협*
//어렵다...새로운 수익사업..//
(s/u)새로운 변신을 모색하고 있는
서남부 수협, 이러한 수익사업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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