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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남대 병원은
직권 중재가 연기된 가운데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한
의견 차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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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측은
화순 병원 건립에 필요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노조측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오늘도 수술 일정이 20% 축소됐고,
입원 환자의
진료 축소도 계속되는등
파행 진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 지방 노동위원회는 오늘
직권 중재에 들어가 오는 27일까지 중재안을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노,사 양측의 합의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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