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3원)선거 참여여부 쟁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6-23 17:30:00 수정 2001-06-23 17:30:00 조회수 6

◀ANC▶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본격적인

선거와 정치참여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우려섞인 시각 속에서도 대체로

긍적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역 시민 단체들에게

지난해 총선의 낙천.낙선운동은

본격적인 정치참여에대한

가능성 보다는 지역적인 한계를

일깨워준 계기였습니다.

◀INT▶

지방선거를

꼭 1년 앞둔가운데 마련된

시민토론회에서

정치 참여를 놓고 고민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입장은

그래서 매우 신중했습니다.

◀INT▶

그러나 사회단체들은

시민운동의 정점은 결국 선거와

정치로 귀결될수 밖에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결국 새로운 나라만들기의

중심은 바로 정치라고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제도와 자금의 불리를

극복할수 있는 지방정치 에서부터

시민을 대변하는 정치세력을

배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치참여론을

이끈 대세는 현실정치에 대한

염증이었습니다.

◀INT▶

◀INT▶

토론장을 뜨겁게 달군

시민단체들의 선거참여 논란이

앞으로 꾸준한 논의의 숙성을 거쳐

1년후 지방정치에 생기를 불어넣을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 news 박광수.//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