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연안지역의 어황이
다가오는 여름철부터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수산진흥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지난 4월까지 주춤했던 어황이
하반기부터 어장확장으로,
멸치를 주종으로 하는
권현망어업과 자망어업의 어획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형기선 저인망 어업은
소흑산도와 파랑초간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길게 형성되면서
하계 어획량이 다소 증가추세지만
근해 안강망어업은 평년수준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어종별 하계어황은
고등어는 평년수준 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전갱이와 멸치,저어류인 갈치와
병어는 평년수준의 어획량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