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대책 마련해야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6-25 15:05:00 수정 2001-06-25 15:05:00 조회수 0

가뭄극복을 위해 개발사용된

소형관정의 체계적인 관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지역에서 지난 가뭄때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개발된 관정은 천여공이 넘습니다



그러나 소형관정 가운데

절반가량은 최근 시작된 장마비로

개발과정에서 중단돼

폐공으로 방치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입니다.



개발관정을 폐공으로 방치할 경우

땅위에 오염물질이

장마비와 함께 지하로 스며들거나

파이프 이음새로 산소가

공급되면서 세균번식 가능성도

적지 않아 지하수 오염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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