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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아파트 관리비 수납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기로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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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다음달부터
아파트 전체 가구 가운데
60% 이상의 가구가 자동이체를 하지 않을 경우 고지서 인쇄비 명목으로 150원씩 수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또 아파트 자체에서 고지서를 만들거나 타은행에서 발행한 고지서의 경우 600원씩의 수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의 이같은 방침은
상당수 아파트가 수납대행만 시키고 관리비는 다른 금융기관에 예치하면서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인쇄비 명목의 수수료는 최소한의 비용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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