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셔틀버스 대안 마련 부심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6-29 20:03:00 수정 2001-06-29 20:03:00 조회수 0

◀ANC▶

셔틀버스 운행이 내일부터

전면 금지되면서 지역 유통업계가 손익 따지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VCR▶

현대와 신세계, 롯데 등

광주지역 대형 백화점들은

셔틀버스의 운행중단이

매출 감소로 이어지지않을까 우려하며 주차공간 확보와

승차권 지급 등 고객 유인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할인점업계는

백화점 고객의 이탈로 인한 반사이익과 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등을 기대하며 내심 셔틀버스 운행 중단을 반기고 있습니다.



한편 시내버스업계는 경영난을 이유로 증차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는

38번과 115번 두 개 버스 노선의

부분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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